에디터 L입니다. 색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글쓰기를 해보고 싶어 새 홈페이지를 팠습니다. 필명을 바꿀까도 고민했습니다만, 역시나 덕질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절 숨기는 것이 늘 마음에 좋지 않아서 이번엔 가감없이! 이야기를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올해는 딱히 여행을 다니지도 않았고 회사에서도 딱히 이룬 일이 있는 해는 아니었어서, 뭔가 하나 약간 기억에 남을 일이 있었다면 지인들을 초대해 그토록…